IPO시장 연말 집중 현상 지속 전망

IPO시장 연말 집중 현상 지속 전망

 

 

10월에는 코스피 하락추세가 재개하고 가격 조정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되는 가운데 굵직한 대기업 계열사들이 줄줄이 IPO를 준비하며 침체되었던 IPO시장의 4분기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10월 2일 수요예측을 끝내고 10월 7일 상장을 앞두고 있는 롯데리츠가 상장 절차의 진도가 빠른 기업 중의 하나이다. 롯데리츠는 롯데쇼핑이 보유한 부동산 자산의 유동화를 목적으로 한 부동산투자회사로 공모 예정 금액은 4084억~4299억원이다. 공모가 기준 평균 6%대의 배당수익률을 제공한다. 좀 더 자세한 롯데리츠의 IPO 일정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또 다른 대기업 계열사인 자이에스앤디와 한화시스템도 IPO를 준비하고 있다. 자이에스앤디는 GS건설의 자회사로 공모 예정 금액은 약 370억~458억원 규모이다. 11월 초에 상장 예정이다. 자세한 자이에스앤디의 IPO일정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한화시스템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로 역시 대규모 공모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회사중의 하나이다. 

이 밖에도 한국조선해양이 지분 100%를 보유한 현대에너지솔루션은 현재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고 유수홀딩스 계열사인 싸이버로지텍과 자동차 부품 업체인 센트랄모텍은 예비심사를 청구한 상태이다. 

 

2019년 3분기까지는 대어급 공모주가 부재한 가운데 중소형 기업 위주의 IPO가 이루어졌지만 대규모 코스피 기업들의 잇따른 상장 일정으로 IPO 연말 집중 현상을 올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IRGO에서 관심기업을 연결하면 IPO 일정과 자료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푸시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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