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명
누보
등록일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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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누보, 말레이시아 팜오일 용 코팅비료 수출계약 체결
 

- 코팅비료 100톤, 2026년 1월 선적 예정
- 인도네시아 수출성과에 이은 팜오일 시장 확대, 동남아 주요 팜오일 산지 공략 가속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코팅비료 ′HI-COTE(하이코트)′의 수출 시장을 동남아시아의 주요 팜오일 생산국인 말레이시아로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누보는 최근 말레이시아의 주요 팜오일 재배 기업과 팜오일 전용 코팅비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1차 물량 100톤 규모를 내년 1월에 선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누보가 인도네시아 수출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팜오일 벨트′ 전반으로 영향력을 넓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말레이시아 팜오일 재배면적은 약 5.6백만 헥타르로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절반을 넘는 큰 규모다. 최근 팜오일 재배의 효율성 제고, 바이오 연료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생산성 증대 및 친환경 비료 사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노동력을 절감하고 비료의 과다 사용을 막을 수 있는 누보의 용출제어형 완효성 코팅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누보는 이미 세계 최대 팜오일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 팜오일 전용 코팅비료를 수출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 효과를 입증해왔다. 수년 전부터 인도네시아 오일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여 2023년에는 약 40억원 규모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으며, 2026년 전체 5,000톤 규모의 수출 관련 최종 논의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동남아시아 팜오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누보 관계자는 “팜오일 시장은 최근 팜나무 노령화 문제와 지속가능성 이슈 등 생산성 증대와 친환경적 비료 사용의 필요성으로 코팅비료의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이다. 이번 계약은 누보의 기술력이 말레이시아 팜오일 재배지에서 실수요로 연결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 지역의 비료 수출을 확대하여 K-농업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끝.

 
 
본 내용은 기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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