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에너지, 139억원 태양광공사 수주 전기매출액 20%규모

대명에너지, 139억원 태양광공사 수주 전기매출액 20%규모 

대명에너지(389260)가 인천공항공사의  공항 북측방조제 태양광 공사도급계약을 7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39억원 규모로 최근 대명에너지 매출액 677.6억원 대비 약 20.52% 수준이며, 계약 기간은 2025년 11월 7일 부터 2027년 7월 7일까지이다.

설치 용량 20MW로 공항 방조제 도로 옆 사면으로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는 공사가 완료되면 인천공항은 전기요금절감과 함께 RE100달성 효과도 누리게 된다. 

현재 대명에너지는 총 298MW의 발전단지를 조성하여 8개의 풍력,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중에 있고, 금번 태양광 공사 외에도 최근 북촌베스발전소와 공사도급계약과 관리운영위탁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곡성풍력발전(42MW)의 착공이 예정되어 있어, 풍력·태양광·ESS의 신재생에너지 전반에 걸친 수주 증가세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명에너지는 풍력점유율 1위인 풍력전문기업으로 풍력과 태양광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개발부터 설계, 조달, 시공 및 운영관리, 전력 및 REC 판매까지 전 단계를 직접 수행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형성하고 있으며 보유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는 중에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