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명
- 누보
- 등록일
- 1일전
- K-Food+ 수출탑은 농식품과 전후방 산업의 수출 독려 및 확대를 위한 시상식
- 누보, 완효성 코팅 비료와 녹차/가루녹차(말차) 수출을 바탕으로 최우수상 수상
▲ (주)누보 K-Food+ 수출탑 최우수상 수상사진
글로벌 농업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누보가(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 2024년 K-Food+ 수출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농업 관련 수출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K-Food+ 수출탑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시행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이 시상식은 농식품과 전후방 산업(농기계, 비료, 종자 등)의 수출을 장려하고,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관계자들에게 수여되며, 수출 실적과 증가율, 시장 개척 노력, 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또한 이를 토대로 상생 협력과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시상식에서 누보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바탕으로 1천만 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누보의 수출 영역은 비료와 녹차/가루녹차(분말) 두 가지로 나뉘는데, 누보는 글로벌 수준의 용출 제어형 완효성 코팅비료 (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약 30개국에 비료를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독일, 중국, 남미,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 전시회에 참여해 지역 농업 환경 및 작물 특성에 맞춘 맞춤형 비료 개발로 수출을 늘려가고 있다. 지속된 해외 납품 요구를 맞추기 위해 2023년 11월에는 CRF 생산라인 2호기를 준공하여 연 최대 2만 톤 수준의 생산 능력을 보유, 수출 공급량을 확대해가고 있다. 녹차/가루녹차는 HS코드 기준 전체 수출액의 약 93%(23년 11월부터 1년간 기준)를 차지하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우수한 녹차 품질을 알리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누보는 2023년 11월, 미국의 다국적 커피 프랜차이즈와 가루녹차(말차) 공급을 위한 약 178억 규모의 3년 장기 계약에도 성공하였다.
누보는 국내 농자재 기업 중 해외 수출 전략을 바탕으로 1천만 불 이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며, 최근에도 매년 두 자리 수의 신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위해 10명 이상의 해외 영업인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 법인을 바탕으로 매년 중요 농업 전시회에 참여하며, 누보의 기술로 각국에 새로운 농법을 전파하고 있다.
누보 관계자는 “누보의 CRF(용출제어형 완효성 코팅비료)는 관행 대비 사용량과 시비 횟수를 줄일 수 있어 친환경 비료라고 설명할 수 있다. 이번 수상은 누보의 글로벌 경쟁력과 혁신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또한 전 세계 인구가 81억 명을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농산업에 대한 미래가 긍정적이며,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누보의 끊임없는 해외 확장 전략이 대한민국 농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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