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 알제리에 백억원 이상 규모의 생화학진단 제품 수출 신호탄

<2020-12-23> 

미코바이오메드는 12월 28일에 알제리로 30억원 규모의 생화학 진단 플랜트를 수출 할 예정입니다.

해당 플랜트는 혈당측정용 기기에 사용하는 혈당스트립 제조 장비 및 설비들로 생화학진단 분야에 속합니다.  

당사는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진단용 PCR 장비 및 시약 등 분자진단사업과 신속 항원,항체 진단 키트 등 면역진단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에 선적하는 혈당스트립 제조용 플랜트 수출 계약 상대방은 Sarl Biogalenic으로 알제리 내 체외진단기기 업체이며 유럽 및 아프리카 등의 판매망을 통해 연 매출이 3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플랜트가 알제리 내에 설치된 후 혈당 스트립 생산을 개시하는 시점에는 스트립 제조를 위한 원부자재를 당사로부터 전량 구매하기로 협의되어있습니다.

당사는 향후 알제리 혈당 시장규모와 코로나19 진정여부에 따라 수백억 규모의 원부자재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알제리는 아프리카 북서쪽과 지중해 연안과도 근접하여 아프리카 전역과 유럽과의 교역도 활발한 편입니다.

따라서 알제리 Sarl Biogalenic 사는 자국 내 유통은 물론 아프리카 및 유럽 등에 수출하여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며 실제로 당사는 혈당 플랜트 및 원재료 수출 대상국을 이미 세네갈, 모로코 등,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