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ITEA3 Smart City Business Event 2020'서 한국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 선보여

바이브컴퍼니(대표 송성환, 구.다음소프트, 이하 바이브)가 지난 16일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관련 전시회인 'ITEA3 Smart City Business Event 2020'에 참여해 한국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ITEA3 Smart City Business Event 2020'는 매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전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의 온라인 버전 행사다.

바이브는 'Digital Twin for Smart City Planning'을 주제로 온라인 워크숍을 구성, 현재 바이브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에 대한 설계 프로토타입 개발 경험을 국내외로 전파했다. 

바이브는 지난 7월 LH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을 수주해 사업을 추진 중으로, 한국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만들어 수출 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바이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형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개념 모델을 공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 관계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현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과제로, 바이브는 2018년부터 관련 연구를 진행하여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관련 국책 사업을 수행하며 다수의 실행 경험을 축적해 해당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주최한 바이브 스마트시티연구소 안창원 소장은 “디지털 트윈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결정체로 스마트시티의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하며 "바이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