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명
고바이오랩
등록일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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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이오랩, 증권신고서 제출…11월 코스닥 상장 추진
 

▶ (기술성장기업)성장성 추천 상장으로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신약 개발 기업 도약  

 

[2020-09-23]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전문기업 고바이오랩(고광표, 박철원 각자 대표이사)이 2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고바이오랩은 이번 상장을 위해 신주 2,400,000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18,000원~23,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432억 원~552억 원 규모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이 맡고 있고, 금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2014년에 설립된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인체 내 미생물 생태계를 총칭하는 것으로 면역질환(건선, 궤양성 대장염,천식, 아토피), 대사질환(NASH), 뇌질환(자폐 스펙트럼 장애)등 인간의 다양한 질병들과 연관된 의약품 개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전 세계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며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도와 제휴가 증가하는 추세다.


그 가운데 고바이오랩은 차별화된 신약 개발 플랫폼 ‘Smartiome’(스마티옴)을 개발하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췄다. 스마티옴은 ▲3,000여명 환자의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한 BaxData(백스데이터) ▲5,000종 미생물 후보군을 확보한 BaxBank(백스뱅크) ▲10가지 이상의 질환 모델을 구축한 BaxPlore(백스플로어)를 통해 신약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임상 성공 확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실제로 회사는 지난 달 아시아 마이크바이옴 기업 최초로 미국 임상 2상에 진입하며 글로벌 신약 개발 기업으로 박차를 가했다.


중점 약효군인 면역, 대사, 뇌 질환을 중심으로 차세대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신약개발 중이며 파이프라인별 핵심특허 출원 및 등록으로 2039년까지 독점권을 보유해 특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향후 고바이오랩은 IPO를 계기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인 'KBLP-001'과 후속 파이프라인 'KBLP-002'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임상에 속도를 낼 예정이며, 후속 파이프라인의 추가 임상진입을 함께 추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체 GMP 생산 개발 역량을 강화해 고속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고바이오랩 고광표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연구개발역량을 강화와 추가적인 파이프라인 가속화로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200923] 고바이오랩 증권신고서 제출_FN.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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