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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 & Family 콘텐츠 미디어 전문 기업 캐리소프트, 상장예비심사 통과!
▶ 4일 상장 예비심사 승인, 사업모델기반 특례상장 통해 코스닥 입성 예정
▶ 특례상장 위한 전문기관 평가에서 ‘AA’와 ‘A’ 등급 획득
▶ 상장 후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Kids & Family 콘텐츠 미디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 확신
<2019-07-05> Kids & Family 콘텐츠 미디어 전문 기업 캐리소프트(대표이사 박창신)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캐리소프트는 미래 성장성은 높지만 아직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지 못한 기업에 상장 요건을 완화해 주는 '사업모델기반 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 입성 예정이다. 사업모델 전문평가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와 나이스 신용평가로부터 각각 AA, A 등급을 받아 기술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캐리소프트는 2014년 10월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시작으로 영화, 공연, 라이선싱, 키즈카페, 교육 등으로 사업 다변화를 꾀하며 불과 4년여 만에 종합 콘텐츠 미디어 기업으로 거듭났다.
2016년엔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중국 5대 메이저 비디오 플랫폼과 3대 통신사에 캐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미디어 기반을 확대했다. 최근엔 중국 스마트폰 1위 기업인 화웨이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성사시키며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캐리소프트가 국내외 콘텐츠 미디어 시장에서 독보적 우위를 차지하게 된 배경에는 외주에 의존하지 않고 영상과 3D애니메이션 모두 자체 제작할 수 있는 기술력에 있다. 또한 모바일 채널 배포에 국한되지 않고 자체 미디어인 캐리TV를 통한 전방위 배포가 가능한 점도 큰 경쟁력이다.
캐리소프트 박창신 대표는 “캐리소프트는 콘텐츠, IP, 미디어 세 요소가 어우러진 종합 콘텐츠 미디어 기업으로 국내 Kids & Family 컬쳐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며 “상장 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글로벌 Kids & Family 콘텐츠 미디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캐리소프트는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예정하고 있으며, 상장주관은 미래에셋대우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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