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6만주 모집에 8억 4,381만 주 몰려… 청약증거금 11조 4,759억 원 달성
▶ 9월 29일 코스닥 상장…’K-뷰티를 넘어 K-브랜드를 선도하는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도약
[2021-09-16] 실리콘투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 청약에서도 흥행을 이어갔다.
K-Beauty(케이 뷰티) 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 전문기업 실리콘투(대표이사 김성운)는 지난 14~15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이 1,700대 1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11조 4,759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청약 건수는 53만 8,496건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2만3,800원~2만7,200원) 최상단인 2만7,2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실리콘투는 글로벌 기업과 개인 고객에게 K-뷰티 제품을 판매하는 자체 E-커머스 플랫폼 ’스타일코리안닷컴’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재고관리, 마케팅, 배송 등 K-뷰티 유통과 관련된 모든 단계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국가별 제품 큐레이션을 통한 현지 마케팅과 물류센터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무인 자동화로봇시스템(AGV) 도입 등으로 탄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상장 후 현지 지배력 강화를 위한 해외 거점 확대와 신생 브랜드와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지분투자 등으로 지속 성장의 틀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더불어 K-푸드, K-패션 등 다양한 부문으로 사업 카테고리를 확장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실리콘투 김성운 대표이사는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 이어 실리콘투의 플랫폼 비즈니스 경쟁력과 성장성에 관심을 보내준 일반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실리콘투가 구축한 자체 플랫폼의 공유가치를 확대해 한국 브랜드사들이 해외에 쉽게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K-뷰티를 넘어 K-브랜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로가기 >>
투자에 관한 결정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회사는 투자에 관해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