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유일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개발 플랫폼 ‘SOLVADYS®’ 활용
▶ 다중인자 타깃,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로 근본적인 치료 가능
▶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임원진 및 자문네트워크 보유, 글로벌 신약 기업으로 도약할 것
<2021-06-15>혈관질환 특화 신약개발 회사 큐라클(대표이사 김명화, 박광락)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큐라클의 총 공모주식수는 213만 3,333주로 제시한 희망 공모가 밴드는 20,000원~25,000원이다. 7월 7일~8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3일과 14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큐라클은 7월~8월 중 상장 예정이며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큐라클은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개발에 특화된 SOLVADYS®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CU06-RE(당뇨 황반부종 치료제), CU01(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3(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등 다양한 난치성 혈관 내피기능장애 신약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유일한 SOLVADYS® 플랫폼 기술은 인체 내피세포 기반 혈관내피기능장애를 저해하는 효과적인 질병 표현형 스크리닝을 거쳐 기전, 약효검증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신개념 플랫폼이다. 전임상 과정 중 안전성이 확인돼 빠른 임상 진입이 가능하며 높은 임상 성공률을 지녔다. 또한 높은 재현성을 통한 탁월한 치료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기존의 혈관질환 관련 치료제가 단일 인자를 타깃으로 해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했지만 큐라클은 다중인자를 타깃으로 하는 다중작용 내피세포 기능장애 차단제를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로 내세워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큐라클에서 개발 중인 CU06-RE(당뇨 황반부종 치료제)는 세계 최초 경구용 치료제로 전세계 특허권을 획득하고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미국 임상 1상 IND승인을 받아 임상 1상이 진행중에 있다. 향후 기술이전(L/O)으로 이어질 경우 높은 수익 실현이 가능할 전망이다.
CU01(당뇨병성 신증 치료제)는 글로벌 최초 경구용 신섬유화 억제제로 항산화 및 섬유화 억제를 통한 치료로 근원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현재 당뇨병성 신증의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어 고혈압 치료제 및 당뇨 치료제를 제한적으로 사용 중이나 근본적인 원인인 섬유화를 막지는 못한다. CU01은 국내 임상 2a상이 올해 3월에 완료됐으며 우수한 효능 및 안전성 확인 후 확증적 임상시험이 예정돼 있다.
CU03(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는 글로벌 최초 경구용 천연물 신약으로 높은 인체 안전성을 지녔다. 현재 임상 2a상이 진행 중이며 올해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임상약과 관련한 중대한 이상반응이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큐라클은 향후 지속적으로 신약 파이프라인별 국내외 특허를 출원 등록해 장기간의 독점권 확보, 기술 선점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과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주요 파이프라인의 순차적 기술 이전 및 상용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큐라클 김명화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R&D 인프라, 글로벌 신약개발 파트너십,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신약생산설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차세대 혈관질환 치료제의 Game Changer로서 글로벌 혁신 신약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큐라클의 임원진은 한국 혈관학회 회장, 30여년 경력의 신약 개발 전문가, 20여년 경력의 금융 전문가 등 최고 수준의 신약개발 및 경영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자문 네트워크 또한 미국, 일본 등 각 나라의 관련 분야 최고 수준의 권위자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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