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상장예정기업)에서 직접 제공한 정보입니다.
Q1. 개별인정원료가 무엇이고 왜 중요합니까?
A1. 식약처가 고시한 기준만 충족하면 누구나 생산할 수 있는 고시형원료와 다르게 개별인정원료는 개발 및 등록까지 4~7년 소요되고, 개발업체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별도로 최소 6년간 독점적인 생산 권한이 부여되는 원료이다. 개별인정원료의 독점적 생산 권한으로 차별화된 건강기능식품을 만들 수 있고, 고시형원료에 비해 가격 협상력(bargaining power)이 있다.
Q2. ODM/OEM 사업의 수익성 차이는 어떻게 됩니까?
A2. OEM은 고객사의 주문대로 단순히 제품 생산을 하는 서비스인 반면, ODM은 제품 기획부터 제품 출하까지 전 과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ODM의 부가가치가 훨씬 높다. 특히 노바렉스는 업계 최다 35건의 개별인정원료를 보유하고 있어 원료와 차별화된 제품을 제조할 수 있기 때문에 ODM 경쟁력이 뛰어나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노바렉스는 향후 ODM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Q3. 신규 파이프라인은 어떻게 됩니까?
A3. 노바렉스는 2022년까지 총 25건의 개별인정원료를 개발할 계획이다. 연도별로는 2018년 2건, 2019년 7건, 2020년 9건, 2021년 5건, 2022년 2건의 개별인정원료를 개발할 예정이다. 노바렉스의 개별인정원료 등록률이 70%인 것을 감안할 때, 다수의 개별인정원료 등록으로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이 기대된다. 또한 노바렉스는 현재 25건의 개별인정원료 개발 계획(2018년 9월 말 기준) 이외에 추가적으로 개발할 개별인정원료를 적극 준비 중이다.
Q4. 고객사별 매출 비중은 어떻게 됩니까?
A4. 노바렉스 고객사 수는 약 190여 개(2018년 9월 말 기준)이다. 고객사는 CJ제일제당(2018년 상반기 매출비중 15.4%), 뉴트리(6.3%), 글로벌리더스컴퍼니(4.6%), 콜마비앤에이치(4.5%), 약사와건강(3.5%), 에스트라(3.1%), 종근당(3.2%), 기타(59.4%)로 구성되어 있다. 매출 비중이 2.0% 이상인 고객사는 14개이다. 이는 향후 신규 개별인정원료에 대한 든든한 수요처를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Q5. 매출 계절성이 있습니까?
A5. 건강기능식품 전체 시장은 계절성이 뚜렷하지 않지만, 계절에 따라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질병에 대한 제품 수요는 계절성을 띤다. 노바렉스는 영양보충, 다이어트, 눈건강, 유산균, 여
성용, 남성용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어 계절 변화에 따른 매출 변동성은 미
미하다.
Q6. 2016년~2017년 매출이 저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A6. 2015년에 발생한 백수오 사태로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악화되어 매출이 감소했다. 2015년 매출액 827억 원 대비 2016년 매출액은 771억 원으로 56억 원 감소했다. 하지만 노바렉스는 신규 고객사 확대를 통해 급격한 매출 감소를 막을 수 있었고 2017년 매출액 809억 원(YoY +4.9%) 달성했다. 또한 2018년 상반기 매출액은 5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3% 매출 성장률을 보여줬는데, 이는 암웨이, 뉴트리, KT&G 등 큰 규모의 고객사가 확보되면서 가능했다.
Q7. 설비투자(CAPEX) 계획의 내용과 현재까지 집행된 규모 및 향후 필요 자금 조달 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A7. 현재 진행중인 총 설비투자(CAPEX) 규모는 820억 원으로 이는 오송 바이오2단지에 2020년까지 6만6000m2 규모 자동화 공장 증설(자동화율 34% ? 80%)에 들어가는 금액이다. 현재까지 토지대금 200억 원, 기계설비 210억 원 중 절반 가량을 완납했다. 그 외 들어가는 비용은 2018년 6월 말 기준 현금성자산 180억 원 및 향후 잉여현금흐름과 공모 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Q8. 해외 사업 전략이 어떻게 됩니까?
A8. 노바렉스는 향후 중국, 동남아, 북미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중국 시장에 NOW사(미국/판매 및 유통)와 협업하여 진출할 것이고 현재, 제품 선정 단계이다. 동남아 각국 시장은 10년 이상 동안 거래를 유지한 시장이다. 이러한 장기적 거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성이 큰 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영업부 독립채산제를 운영 중이다.
Q9. 최대주주등의 200억 원 규모 자사주 증여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A9. 권석형 최대주주, 박종진 주요주주는 과거 ㈜렉스진바이오텍의 주식 매각 및 사업 재인수로 인한 과정에서 발생한 경제적 이익 200억 원을 자사주로 증여하기로 했다. 200억 원의 자사주는 6개월 보호예수가 설정되고 향후 자금 사용 여부는 아직 계획된 바 없다.
본 내용은 참고정보로, 최종 투자 판단의 책임은
본 게시물을 열람하는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