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상장예정기업)에서 직접 제공한 정보입니다.
노바렉스, 최종 공모가 19,000원 확정
▶ 국내외 414개 기관 참여해 단순경쟁률 48.64대 1 기록
▶ CAPA 확대 및 신규 원료 개발, 해외 사업 가속화 통해 글로벌 시장 선도할 것
<2018-11-02> 노바렉스의 공모가가 결정됐다.
건강기능식품 개발·제조 No.1 기업 ㈜노바렉스(대표이사 이상준)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30일~31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19,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노바렉스는 당초 공모희망가 1만9,000원~2만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414개 기관이 참여해 2,800만 주를 신청, 단순경쟁률 48.64대 1을 기록했다. 다만 회사는 최근 투자 심리가 위축된 점을 감안해 공모 물량을 기존 120만 주에서 96만 주로 변경했다. 이로써 총 공모금액은 182억 원, 시가총액은 1,705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공모 자금은 충북 오송에 현재의 2배 규모 CAPA를 구축하는 데 활용한다. 스틱젤리 등 각광받는 제형의 제조 라인을 늘리고 증가하는 글로벌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 2022년까지 25건의 신규 원료를 개발해 고수익성의 원료 판매 및 ODM 사업도 강화한다. 미국 FDA의 원료 등록과 북미, 중국, 동남아 등지 해외 사업도 가속화한다.
이상준 노바렉스 대표이사는 "노바렉스의 모든 임직원들은 상장 후 더욱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원료 R&D를 중심으로 생산 기반 강화, 고급 인력 확보 등 기업 역량을 극대화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신약’으로 불리우는 개별인정원료를 국내 최다인 35건 보유한 업체다. 차별화된 원료를 기반으로 CJ, 종근당, KT&G, GNC 등 국내외 190여 고객사의 350여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2018년 상반기 매출액은 516억 원, 영업이익은 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3%, 51.2% 증가했다.
한편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5일~6일 진행된다.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192,000주가 배정된다. 노바렉스는 11월 14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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